포미닛은 4월께 다섯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수록되는 전곡은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다. 포미닛의 발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중적인 모습이 잘 표현된 앨범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재킷 촬영 등의 작업을 진행한 뒤 4월이면 팬들에게 새 앨범을 내놓게 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포미닛의 새 음반 전곡의 녹음을 완료한 상태다. 빠르면 3월말, 늦어도 4월 중엔 미니 앨범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4월은 포미닛과 인연이 각별하다. 컴백을 고려할 때 가장 우선시되는 달이기도 하다.
2011년 4월 5일 '거울아 거울아'가 수록된 1집 '포미닛 레프트'를 발표해 큰 성공을 맛봤다. 2012년 4월 9일에는 미니 3집 '볼륨업'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4월 26일에는 미니 4집 '네임 이즈 포미닛'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음원 차트를 '올 킬'했다. 4월에만 신곡을 발표하면 적수가 없었다.